“금값, 2년내 3천弗 될지도” <加 광업회사 CEO>

“금값, 2년내 3천弗 될지도” <加 광업회사 CEO>

입력 2012-07-27 00:00
수정 2012-07-27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값이 2년 안에 온스당 3천 달러가 될지 모른다고 캐나다 광업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전망했다.

아그니코-이글의 션 보이드 CEO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전화회견에서 화폐 가치의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것이 금값 (상승)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은 26일 오전 12월 인도분이 온스당 1천617.30달러로 전날보다 0.3% 상승했다.

이로써 올 들어 3.2% 상승했다.

아그니코 주식도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이 발표된데 자극받아 이날 최대 10% 상승했다.

반면, 16개 금광기업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NYSE 아크라 골드 벅스 지수는 올 들어 20% 빠졌다.

보이드는 금광 주식이 “바닥”이라면서 금값이 다시 뛰면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