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서 쾌속정 침몰…한국관광객 전원 구조

태국 파타야서 쾌속정 침몰…한국관광객 전원 구조

입력 2012-10-05 00:00
수정 2012-10-05 15: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기 휴양지인 태국 파타야섬 인근에서 침몰한 쾌속정에 탑승했던 한국인 관광객 27명이 전원 구조됐다.

현지 경찰은 파타야섬 부두에서 100m 떨어진 해상에서 5일(현지시간) 쾌속정이 가라앉기 시작했으나 인근에 있던 다른 선박과 당국이 관광객과 승무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탑승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쾌속정은 파타야섬 서쪽에서 7㎞ 떨어진 태국 걸프만의 인기 관광지인 란(Lan) 섬을 관광하고서 파타야섬으로 돌아오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