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아파트 창문 밖 난간서 노는 아이‘아찔’

10층 아파트 창문 밖 난간서 노는 아이‘아찔’

입력 2014-01-22 00:00
수정 2014-02-23 18: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기가 10층 아파트 창문 밖 난간에서 장난을 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21일 해외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을 통해 공개된 3분여 분량의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하루만에 10만이 넘는 조회수와 1000개 이상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인도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2살 정도로 보이는 아기가 10층 아파트 창문 밖 난간에서 아슬아슬하게 노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는 창문을 열고 좁은 난간에 선 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가 하면, 난간 끝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돌발 행동들을 보인다. 아기의 이러한 위험행동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방안을 들락거리며 몇 번이나 반복되면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다행히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뒤늦게 난간에 있던 아기를 발견하고는 낚아 채 방안으로 무사히 끌어드리며, 아기의 위험한 장난은 끝이 났다.

네티즌들은 큰 사고가 안나 다행이라면서도, 아기의 위험한 행동을 지켜보는 것도 모자라 카메라에 담은 촬영자를 질타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