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견공 화제

[영상]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견공 화제

입력 2014-01-25 00:00
수정 2014-01-25 1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식사 전 기도하는 강아지 두 마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식사 전 기도하는 강아지’라는 제목에 40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 주인공은 애완견으로 인기가 높은 영국산 소형견 테리어(terrier) 종으로 ‘지아’와 ‘지산’란 이름을 갖고 있다.



영상을 보면 식사시간 주인의 부름에 강아지 두 마리가 달려와 사료를 기다린다. 이에 주인 남자는 사료 그릇을 두 마리 강아지 앞에 두고 ‘지아’와 ‘지산’을 부른다. 강아지들은 매일 하던 일처럼 뒷발로 서서 주인이 기도를 시작하자 두 발을 다소곳이 들고 함께 기도한다. 그리고 주인이 ‘아멘(그리스도교 등에서 기도나 찬양의 끝맺는 말)’을 외치자 앞에 놓여진 사료를 먹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주인 따라 기도하는 강아지 신기하다 ”, “강아지에게도 신앙심이”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 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