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멤버 추모나무, 딱정벌레 탓에 고사

비틀스 멤버 추모나무, 딱정벌레 탓에 고사

입력 2014-07-23 00:00
수정 2014-07-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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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멤버였던 조지 해리슨을 추모하기 위한 소나무가 딱정벌레 탓에 고사했다고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관계자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 ‘딱정벌레’(Beetles)는 비틀스(Beatles)의 별칭으로도 통용된다.

소나무는 지난 2001년 사망한 해리슨을 추모하기 위해 그리피스 천문대 인근에 심어졌다. 이 나무는 3.7m까지 자랐지만, 나무껍질에 해를 끼치는 딱정벌레 때문에 고사했다.

당국은 올가을에 해리슨을 추모하기 위해 새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비틀스의 기타리스트였던 해리슨은 원예에도 조예가 깊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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