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4살 남자아이 쏜 총에 3살 동생 중태

미국서 4살 남자아이 쏜 총에 3살 동생 중태

입력 2014-11-05 00:00
수정 2014-11-05 09: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4살짜리 남자 아이가 쏜 총에 맞아 한 살 어린 여동생이 중태에 빠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오전 오하이오주 로레인의 한 주택의 침실에서 이 어린이는 장식장에서 찾아낸 총탄이 장전된 40구경 권총을 갖고 놀다 3살 난 동생의 머리에 총격을 가했다.

당시 침실에는 어른이 없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들의 아버지가 부상당한 딸을 안고 있었으며 남자 아이는 울면서 연거푸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지 지방 검찰로 사건을 이첩, 형사 처벌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