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CNN 캡처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IS(이슬람국가)에 합류시도한 미국인 3명이 붙잡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연방 검찰은 IS에 합류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려 하거나 IS를 지원한 혐의로 미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에 IS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브루클린 거주자인 카자흐스탄 국적의 아크로르 사이다크메토프는 뉴욕 JFK공항에서 붙잡혔다. 그는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도착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역시 브루클린 거주자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압두라술 하사노비치 주라보프는 다음달 이스탄불로 가는 항공권을 가지고 있다가 브루클린에서 체포됐다.
또 플로리다에서 체포된 아브로르 하비보프는 사이다크메토프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IS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15년형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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