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위기·협상 주요 일지

이란 핵위기·협상 주요 일지

입력 2015-04-03 03:32
수정 2015-04-0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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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주요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은 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핵협상에서 주요 쟁점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2년간 이란과 서방의 갈등의 진원지였던 핵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밑그림이 그려졌다.

다음은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한 주요 일지.

▲2015.4.1∼2 = 밤샘 협상 끝 합의안 도출·타결공식 발표

▲2015.3.31 = 핵협상 정치적 합의 시한 하루 넘겨

▲2015.3.30 = 이란-주요6개국 핵협상(스위스 로잔)

▲2015. 3.26 = 미-이란-EU 핵협상(스위스 로잔)

▲2015.3.15 = 미-이란-EU, 핵협상(스위스 로잔)

▲2015.3.9 = 미 공화당의원 47명, 이란 최고지도자에 “핵협상 차기 정권서 폐기” 공개 경고서한

▲2015.3.3 = 미-이란 양자협상(스위스 몽퇴르)·베냐민 네타냐후 미 의회 연설서 핵협상 강력 비판

▲2015.2.19 = 미-이란 양자협상(스위스 제네바)

▲2015.1.27 = 미 의회, 3월24일 이후로 새 이란제재법 처리 연기

▲2015.1.14 = 미-이란 양자협상(스위스 제네바)

▲2015.1.4 = 코커(공화·테네시) 미국 상원의원 핵협상 실패 시 대이란 추가제재 주장

▲2014.12.17 = 미-이란 핵협상 재개(스위스 제네바)

▲2014.11.24 = 협상 타결시한 2015년 7월1일로 연기·정치적 타결시한은 2015년 3월31일로 합의

▲2014.11.18∼24 = 이란·주요6개국·EU 장관급 회담

▲2014.11.11 = 이란·러시아 원자로 8기 건설 협정 서명

▲2014.11.9∼10 = 이란·미·EU 외교대표 3자 협상(오만 무스카트)

▲2014.10.15 = 이란·미·EU 외교대표 3자 협상(오스트리아 빈)

▲2014.8.27 = 이란 중수로 설계변경 착수, 연 플루토늄 생산량 8㎏→1㎏

▲2014.7.21 = 국제원자력기구(IAEA), 20% 농축 우라늄 절반 희석 이행 확인

▲2014.7.19 = 협상 시한 11월24일까지로 4개월 연장. 미국, 이란 동결자금 28억 달러 해제 발표

▲2014.1.20 = 공동행동계획 이행 시작

▲2013.11.20∼24 = 제네바 3차 P5+1 협상…합의안 도출

▲2013.11.7∼9 = 제네바에서 2차 P5+1 협상

▲2013.10.15∼16 = 로하니 정부 출범 뒤 제네바서 첫 이란·P5+1 협상

▲2013.8.4 = 로하니 행정부 정식 출범. 보수 강경파에서 중도파로 정권교체

▲2013.4 ~ 2012.4 = 알마티·모스크바·바그다드·이스탄불서 협상

▲2011.11.8 = IAEA, 이란 핵무기 개발 작업 의심 보고서 공개

▲2011.6.12 = 이란, 20% 농축 우라늄 50㎏ 이상 생산 발표

▲2010.6.9 = 유엔 안보리, 4차 제재 결의안 채택

▲2009.11.29 = 이란, 우라늄 농축시설 10곳 추가 증설 계획 발표

▲2008.3.3 = 유엔 안보리, 3차 제재 결의안 채택. 이란 항공, 해상 화물에 대한 검색 허용

▲2007.10.25 = 미국, 이란 경제제재 30년간 최고 수위 제재 발표. 이란 최정예 혁명수비대 테러조직 지정

▲2007.3.24 = 유엔 안보리, 2차 제재 결의안 채택. 핵 활동 및 미사일 등과 관련된 품목의 수출 금지하고 관련기관 35개와 개인 40명 자산동결 대상 지정

▲2006.12.23 = 유엔 안보리, 1차 제재 결의안 채택. 우라늄 농축활동 중단 등 IAEA 결의 이행 불응 시 금융자산 동결 등 경제제재 조치 경고

▲2006.8.31 = 이란, 유엔 안보리 우라늄 농축 중단 시한 무시

▲2006.4.9 = 이란, 시험용 저농축 우라늄 추출 성공 발표

▲2006.1 = 이란, IAEA 나탄즈 핵시설 봉인 해제

▲2005.8∼9 = 이란, 이스파한 시설서 ‘평화적 목적’ 우라늄 농축 재개 발표. IAEA,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위반 지적

▲2005.6 = 반서방 강경보수파 마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 당선

▲2004.11 = 이란, 유럽연합(EU)과 우라늄 농축 유예 합의

▲2003.11 = 이란, 우라늄농축 프로그램 유예 발표, IAEA 핵시설 사찰 허용. IAEA 핵무기 개발 증거없다고 결론

▲2003.6 = IAEA, 이란의 핵 활동 보고 의무 불이행 지적

▲2002.8.15 = 이란 반정부 단체 ‘국민저항위원회(NCRI)’, 이란 중부 나탄즈에 비밀 우라늄 농축 시설 존재 최초 폭로

임만균 서울시의원, 신림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정가결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관악구 신림5구역(신림동 412번지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정가결’을 이끌어내며 신림5구역이 새로운 주거지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했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3차 도시계획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5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로써 최대 60m의 고저차를 극복하고 도림천~삼성산 자연축과 연계된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과 가까운 역세권으로, 신림초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북측 도림천과 남측 삼성산(건우봉)이 맞닿는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이다. 하지만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고저차가 매우 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컸다. 이번 정비계획 수정가결로 주거지역별 용적률 기준(획지1: 250% 이하, 획지2·3: 300% 이하)을 적용해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3973세대(공공 624세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림동 일대의 오랜 염원이었던 급경사 지형 문제 해소를 위해 경사도 12% 이하의 내부 순환도로를 신설해 상·하부 생활권 간 이동성을 크게 개선했다. 보행환경도 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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