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연준 의장, 건강이상 진료 받아…”정상일정 재개할 것”

옐런 연준 의장, 건강이상 진료 받아…”정상일정 재개할 것”

입력 2015-09-25 07:44
수정 2015-09-25 07: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4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주 애머스트 소재 매사추세츠대에서 강연을 마치고 건강에 이상을 느껴 대학 내 의무실에서 진료를 받았다.

옐런 의장은 약 한 시간가량 강연을 하는 도중 기침을 진정시키기 위해 말을 몇 차례 멈췄으며, 원고에서 자신이 읽는 대목을 놓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다가 급작스럽게 “내 생각엔 여기서 (강연을) 끝내야겠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만찬 등 남은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매사추세츠 대학 당국은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