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불륜설 인정 “5명의 이성과 육체관계” 닉 부이치치와 정반대

오체불만족 불륜설 인정 “5명의 이성과 육체관계” 닉 부이치치와 정반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3-24 08:48
수정 2016-03-24 08: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토다케의 히로타다의 저서 ‘오체불만족’
오토다케의 히로타다의 저서 ‘오체불만족’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을 통해 유명해진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일본 한 주간지에 따르면 오토다케는 결혼 생활 후 5명의 이성과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 2001년 결혼해 2남 1녀를 둔 오토다케는 처음에는 의혹을 부인했으나 계속된 취재 요청에 “육체적 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4년 전부터 교제해왔다”고 시인했다.

오토다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1급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 많은 이의 귀감이 돼 왔다. 하지만 이번 불륜설로 그동안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지고 있다. 

한편 오토다케와 같은 장애를 가진 닉 부이치치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닉 부이치치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저희는 두 번째 아이를 맞이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데얀 세브리안입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닉 부이치치 부부는 지난 2013년 2월 첫째 아들 키요시 제임스 부이치치를 얻었다. 앞서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 없이 태어난 육체적인 한계 때문에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어린시절 자살기도까지 했으나,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와 강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핫뉴스] 재벌 3세 “사이드미러 접고 운전해라” 갑질 횡포

▶[핫뉴스] 롯데 신격호 회장, 하츠코 여사와 사실혼 관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