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고백 “나는 마테 차 팬”

오바마의 고백 “나는 마테 차 팬”

입력 2016-03-24 09:51
수정 2016-03-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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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 곳 전통 음료인 마테 차의 팬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학생 시절 아르헨티나 문학작품을 읽었는데 작품에 등장하는 ‘예르바 마테’에 대해 궁금증을 품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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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그는 훗날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했을 때 벼르던 예르바 마테 차를 음미했으며 ‘맛이 상당히 좋았다’고 돌아봤다.

오바마 대통령은 “예르마 마테 차를 가져갈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품목을 종종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싣고 가져오는데 어떤 수출입 규제를 위반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천연 카페인 함량이 높고 향이 풍부한 마테 차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음료다.

이 음료는 속을 파낸 박에 찻잎 필터를 넣어서 우려낸 후 빨대를 꽂아서 제공되며 친구들과 함께 돌아가며 마시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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