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상 “北미사일 경계 태세 유지”

日방위상 “北미사일 경계 태세 유지”

입력 2016-03-25 11:37
수정 2016-03-25 11: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엔진 실험을 성공했다고 밝힌데 대해 “경계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25일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떤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의 경계감시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에 대해서는 “쉽게 발사할 수 있다”며 “북한은 계속해서 탄도미사일 성능 향상, 추가 기술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북한의 최근 잇따른 미사일 발사 실험과 관련해 지난 16일 자위대에 대해 미사일이 일본 국토로 날아올 경우 요격하도록 파괴명령을 내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