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시리아 동부 병원 습격…의료진 인질로 잡아

IS, 시리아 동부 병원 습격…의료진 인질로 잡아

입력 2016-05-14 23:44
수정 2016-05-14 23: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14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에조르 지역에 있는 정부 측 병원을 습격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공격 과정에서 교전이 벌어져 정부군 20명과 IS 무장조직원 6명이 숨지고 복수의 의료진이 인질로 잡혔다.

IS의 습격을 받은 알아사드 병원은 시리아 정부가 통제하는 데이르 에조르 서쪽 길목에 있다.

IS는 2014년 3월부터 유전지대인 데이르 에조르 중부와 북부에 걸쳐 약 60% 정도를 장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