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트럼프에 앞서 하노이 도착…김영철과 회동 가능성

폼페이오, 트럼프에 앞서 하노이 도착…김영철과 회동 가능성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2-26 09:49
수정 2019-02-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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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탄 전용기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탄 전용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6일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며 트위터에 올린 사진.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아시아로 가는 길”이라며 “비핵화를 향한 진전과 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된다”고 트윗을 남겼다. 2019.2.26 폼페이오 트위터=뉴스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베트남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동행 중인 기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하루 먼저 전용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 이 때문에 폼페이오 장관이 하노이 현지에서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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