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베이징, 코로나 대응수준 2급으로 상향…5일새 106명 확진

[속보] 베이징, 코로나 대응수준 2급으로 상향…5일새 106명 확진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6-17 00:03
수정 2020-06-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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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감염 추정 ‘신파디 시장’ 폐쇄
집중 감염 추정 ‘신파디 시장’ 폐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13일 이번 사태가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대형 농수산물시장인 ‘신파디’가 폐쇄돼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신규 환자 36명 가운데 27명이 신파디 시장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준이 2급으로 상향됐다.

1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1일 다시 발생한 이후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 1명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확진자 6명이 발생했고 13일과 14일에는 36명씩 쏟아졌다. 15일에도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두 자릿수 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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