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하르키우 등 포격 일시 중단...인도적 통로 개방”

러 “키이우·하르키우 등 포격 일시 중단...인도적 통로 개방”

임효진 기자
입력 2022-03-07 15:10
수정 2022-03-07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절박한 기다림
절박한 기다림 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포격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 이르핀강을 건너려던 주민들이 무너진 다리 밑에 모여 있다.
키이우 AP 연합뉴스
7일 오전 10시(모스크바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부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인테르팍스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비롯해 하르키우(하리코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북동부 국경도시 수미 등에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런 결정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요청해 이뤄졌다고 러시아군은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