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봉퀸 몸값 467억원

美 연봉퀸 몸값 467억원

입력 2013-10-16 00:00
수정 2013-10-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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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誌 카츠 오라클 대표 선정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의 사프라 카츠(51) 공동대표가 미국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여성 기업인으로 뽑혔다.

사프라 카츠 오라클 공동대표
사프라 카츠 오라클 공동대표
14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천이 선정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여성 25인’에 따르면 카츠의 지난해 연봉은 4359만 달러(약 467억원)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스라엘 출신으로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을 졸업한 카츠 공동대표는 1999년 오라클 임원으로 합류한 뒤 5년 만에 사장 자리를 꿰찼다. 카츠는 올해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이 큰 여성’ 순위에서도 23위에 오르는 등 미국 재계와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으로 손꼽힌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2013-10-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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