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에 맞아 숨진 10대 흑인에 美 격앙… 와중에 근처 가게엔 약탈 기승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카운티 퍼거슨시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사건 현장 주변 상점에서 한 남성이 물건을 훔쳐 도망치고 있다. 이날 오후 고교를 막 졸업한 브라운은 외할머니 집 근처에서 비무장 상태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경찰은 총을 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흑인 거주지인 퍼거슨시 주민들이 철야 기도를 벌였다. 퍼거슨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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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에 맞아 숨진 10대 흑인에 美 격앙… 와중에 근처 가게엔 약탈 기승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카운티 퍼거슨시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사건 현장 주변 상점에서 한 남성이 물건을 훔쳐 도망치고 있다. 이날 오후 고교를 막 졸업한 브라운은 외할머니 집 근처에서 비무장 상태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경찰은 총을 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흑인 거주지인 퍼거슨시 주민들이 철야 기도를 벌였다. 퍼거슨 AP 연합뉴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카운티 퍼거슨시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사건 현장 주변 상점에서 한 남성이 물건을 훔쳐 도망치고 있다. 이날 오후 고교를 막 졸업한 브라운은 외할머니 집 근처에서 비무장 상태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경찰은 총을 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흑인 거주지인 퍼거슨시 주민들이 철야 기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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