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범행 저지른 인물 누군지 조사해보니 ‘충격’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범행 저지른 인물 누군지 조사해보니 ‘충격’

입력 2014-10-23 00:00
수정 2014-10-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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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심에서 무장괴한이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총격을 가했다.

괴한은 스티븐 하퍼 총리와 집권 보수당 의원들이 모여 있는 의사당 내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부상했으며 의회 난입 전 괴한이 쏜 총에 인근 국립전쟁박물관 경비병 1명이 사망했다.

자세한 인적 사항과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범행을 저지른 그가 최근 이슬람교로 개종했으며, 캐나다 퀘벡 출신이라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오타와 경찰 대변인인 척 베느와는 이번 총격에 연루된 용의자가 2~3명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무섭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경비병 안타깝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가장 안전한 나라가 왜”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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