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해변에 밀려온 죽은 혹등고래, “사람들은 건드려보지만...”

캘리포니아 해변에 밀려온 죽은 혹등고래, “사람들은 건드려보지만...”

입력 2015-05-06 11:42
수정 2015-05-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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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 사체
혹등고래 사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퍼시피카(Pacifica) 해변에 죽은 혹등고래(Humpback Whale)가 밀려왔다. 이 달에만 두번째다.(A wave splashes the back side of a beached humpback whale in Pacifica, California on Tuesday, May 05, 2015. This is the second dead whale that has washed ashore in Pacifica this month)

혹등고래 사체
혹등고래 사체
고래도 죽음에 있어서는 예외가 아니다. 생물이기 때문이다. 고래 사체가 인간에 눈에 띄였기에 다시금 자연을 되새겨볼 뿐이다. 죽은 고래를 보는 이들은 신기한 듯 발로 차도 보고,건드려본다. 하지만 고래 사체를 대할 때 자연을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공존이 필요한 까닭이다.

혹등고래는 몸길이 11∼16m, 몸무게 30∼40t 가량이다. 수염이 좌우에 350개 정도 나 있다. 머리 부분은 평평한데다 중앙과 바깥면에는 돌기가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분포돼 있다.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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