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컵...성탄 느낌 없다고...보는 시각에 따라

스타벅스컵...성탄 느낌 없다고...보는 시각에 따라

입력 2015-11-10 15:54
수정 2015-11-10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가 지난 1일 녹색으로 그려진 자사 대표 문양과 함께 온통 빨간색인 올해 성탄절 특별 에디션 컵을 내놨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순록 등이 들어간 예년과는 다른 미니멀 디자인이다.

기독교 복음주의자로 자신을 ‘개인 소셜 미디어 사용자’라고 밝힌 조슈아 포이어스타인은 이와 관련, 스타벅스가 예수 그리스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컵에서 뺐다고 페이스북의 동영상에서 주장했다.

스타벅스는 9일 “우리 회사의 가치는 일체감, 포용, 다양성의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자료를 배초, 포이어스타인의 견해를 반박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