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 준장 “차세대 리더 길러 영광” 4200명 기율·훈련 담당… 새달 취임

다이애나 홀랜드 준장
홀랜드 준장은 1990년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고 공병 장교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독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근무한 경험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준장으로 진급하면서 제10산악사단 부사단장으로 임명됐다. 이번에 웨스트포인트 생도대장으로 이동한 홀랜드 준장은 내년 1월 5일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홀랜드 준장은 “미군의 차세대 리더들을 길러내는 일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2015-12-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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