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공화당)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클린턴이 최근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방송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지난 1일까지 여론조사 기관인 ORC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클린턴이 54%의 지지율을 기록해 41%를 얻은 트럼프를 13%포인트 앞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트럼프가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3일 인디애나 주 경선읖 앞두고 실시된 것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미국 CNN 방송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지난 1일까지 여론조사 기관인 ORC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클린턴이 54%의 지지율을 기록해 41%를 얻은 트럼프를 13%포인트 앞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트럼프가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3일 인디애나 주 경선읖 앞두고 실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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