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전용 ‘섹스 테마파크’ 건설…2018년 브라질에 오픈

성인 전용 ‘섹스 테마파크’ 건설…2018년 브라질에 오픈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5-06 15:57
수정 2016-05-06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인들을 위한 ‘섹스 테마파크’가 오는 2018년 브라질에 문을 열 예정이다.

6일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성인 전용 섹스 테마파크인 ‘에로티카랜드(ErotikaLand)’가 오는 2018년 브라질에 들어선다.

‘에로티카랜드’는 성인들만 입장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피라시카바 시에 건설된다.

‘섹스 테마파크’에는 남성 성기모양의 범퍼카, 좌석에 바이브레이터가 달린 ‘7D 영화관’, 최음제를 파는 스낵바, 누드 수영장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다만 놀이공원 안에서 성행위는 금지된다. 대신 놀이공원 주변에 모텔이 세워질 예정이다.

이 놀이공원을 기획한 마우로 모라타는 ‘에로티카랜드로 인해 2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건전한 성생활을 장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