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 ‘텀블러’ 놓는다

카프, ‘텀블러’ 놓는다

심현희 기자
입력 2017-11-28 22:36
수정 2017-11-28 2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세 때 창업… 10년 만에 사임

데이비드 카프 미국 포털 야후의 소셜 블로그 서비스인 텀블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카프 미국 포털 야후의 소셜 블로그 서비스인 텀블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미국 포털 야후의 소셜 블로그 서비스인 텀블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카프(31)가 27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카프는 사내 메일을 통해 “내 개인적 야망에 대한 몇 달간의 고민 끝에 사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텀블러는 빠르고 쉽게 글이나 사진 등을 올릴 수 있는 소셜 블로그 서비스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이에서도 살아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7-11-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