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오바마, 부인 생일에 “매일 더 사랑하오”

사랑꾼 오바마, 부인 생일에 “매일 더 사랑하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8-01-19 10:58
수정 2018-01-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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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생일에 달달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버락 오바마 인스타그램(@BarackObama)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버락 오바마 인스타그램(@BarackObama)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셸의 54번째 생일인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단지 내 아내, 우리 아이들의 엄마일 뿐만 아니라 가장 소중한 친구요. 당신의 힘과 품위, 당신의 결정력을 사랑하오. 그리고 매일매일 더 당신을 사랑해요. 생일 축하하오, 미셸”이라고 적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아침 미셸의 책상에 꽃다발과 생일 축하카드를 올려놓는 일도 잊지 않았다.

미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사무실에 가보니 버락이 두고 간 아름다운 꽃다발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신은 가장 좋은 친구이며 최고의 팬이다. 당신한테 받은 축하카드와 꽃들은 절대 나이먹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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