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정보 유출 저커버그 11일 美하원 청문회 출석

페북 정보 유출 저커버그 11일 美하원 청문회 출석

김규환 기자
입력 2018-04-04 23:22
수정 2018-04-0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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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1일 미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이용 및 보호에 대해 증언할 것이라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레그 월든 에너지상무위 위원장과 민주당 측 간사인 프랭크 펄론 의원은 “이번 증언은 고객 개인정보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정보를 주고 온라인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국민들이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저커버그 CEO가 의회 출석을 결심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2018-04-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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