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불굴의 저항정신 기려야”

“유관순 불굴의 저항정신 기려야”

최훈진 기자
입력 2019-01-09 23:10
수정 2019-01-1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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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추모의 날’ 발의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미국 뉴욕주 의회에서 유관순(1902~1920) 열사를 기리는 추모의 날(공식 명칭 ‘3·1운동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한 한국계 론 김(40·민주) 뉴욕주 하원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그 취지를 설명했다고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김 의원은 “유관순 열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그 불굴의 저항정신을 기리자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나령 남가좌1동장도 함께했다. 이의린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현재 월 9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점심, 다과, 놀이, 간식 등을 해결하기에 매우 부족해 회비 각출과 주변의 지원 및 보조로 운영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경로당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미를 존중하여 노래방 기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13년 된 냉장고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누구나 세월에 따라 늙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대우와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서울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2019-01-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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