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곳곳 ‘물난리’… 뉴욕, 133년 만에 기록적 폭우

美 곳곳 ‘물난리’… 뉴욕, 133년 만에 기록적 폭우

입력 2021-08-23 20:30
수정 2021-08-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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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곳곳 ‘물난리’… 뉴욕, 133년 만에 기록적 폭우
美 곳곳 ‘물난리’… 뉴욕, 133년 만에 기록적 폭우 열대성 폭풍 ‘헨리’가 몰고 온 폭우로 22일(현지시간) 물에 반쯤 잠긴 미국 뉴저지주 헬메타의 한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거주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전날 미 동부 해안에 접근한 헨리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에선 강수량이 113㎜로 집계돼 133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뉴저지 등 4개주에서는 13만 5000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펜실베이니아주 등 내륙 지역엔 홍수 주의보도 내려졌다.
헬메타 AFP 연합뉴스
열대성 폭풍 ‘헨리’가 몰고 온 폭우로 22일(현지시간) 물에 반쯤 잠긴 미국 뉴저지주 헬메타의 한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거주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전날 미 동부 해안에 접근한 헨리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에선 강수량이 113㎜로 집계돼 133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뉴저지 등 4개주에서는 13만 5000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펜실베이니아주 등 내륙 지역엔 홍수 주의보도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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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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