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규모 6.2 지진…피해 조사중

중국 신장서 규모 6.2 지진…피해 조사중

입력 2016-12-08 15:28
수정 2016-12-08 1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신장(新疆)자치구의 성도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100여㎞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센터가 8일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후 1시 15분께(현지시간) 신장의 창지(昌吉)회족자치주 후투비(呼圖壁)현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6㎞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지진은 우루무치 등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

지진 첫 발생 이후 오후 1시 22분과 27분에 각각 규모 3.9와 3.0의 여진이 이어졌다.

중국 공안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중이며 인명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