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반드시 심판할 것”

버락 오바마 대통령,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반드시 심판할 것”

입력 2015-11-14 11:32
수정 2015-11-14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와 관련,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무도한 시도로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국가안보·대테러담당 보좌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나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사건은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며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 말하기엔 이르지만, 미국은 테러리스트를 심판하는 데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AFPBBNews=News1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