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英, 마스크·백신패스·재택근무 등 방역규제 푼다

[속보] 英, 마스크·백신패스·재택근무 등 방역규제 푼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22-01-19 22:13
수정 2022-01-19 22: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FP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FP 연합뉴스
영국이 다시 마스크를 벗고 백신패스를 없애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기 이전으로 돌아간다.

19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을 담은 ‘플랜B’를 다음 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세컨더리스쿨(중등학교) 교실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바로 없어진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조치는 남아있지만, 사라질 때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정점이 지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이달 초 22만명이 확진되던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