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기 주미대사에 지한파로 통하는 스기야마 신스케(64) 외무성 사무차관이 내정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24일 스기야마 차관이 차기 미국 주재 대사로 내정됐으며, 내년 초 국무회의에서 정식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기야마 차관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등 한국 관련 업무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2017-12-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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