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A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대표적 유흥거리인 가부키초. 20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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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11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지난 10일 18명으로 나타나는 등 4일 연속으로 경보 해제 기준치인 20명을 밑돌았다”며 “당국이 설정한 3개의 감염상황 지표 중 2개에서 조건을 충족시킴에 따라 도쿄도는 11일 감염자 급증이 나타나지 않는 한 12일 오전 0시를 기해 도쿄 경보를 해제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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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일본 도쿄 신바시역 근처. 신바시는 인근에 회사들이 많아 직장인들이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 저녁식사와 술을 하는 곳으로 작은 음식점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20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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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는 지난 2일 도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이나 나오는 등 ‘긴급사태’ 해제 이후 상황이 악화되자 도민들에게 경보를 발령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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