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교전 50일 일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교전 50일 일지

입력 2014-08-27 00:00
수정 2014-08-2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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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50일간의 교전을 끝내고 26일(현지시간) 장기 휴전에 합의했다.

지난달 8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2천1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이 숨지고 1만1천명이상이 부상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민간인 4명과 군인 64명 등 모두 68명이 숨졌다.

다음은 이번 가자 사태 초기부터 휴전까지 일지.

▲ 6월30일 = 이스라엘 10대 3명 실종 20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이스라엘 보복 공습

▲ 7월1일 = 팔레스타인 10대 소년 1명 피랍 살해

▲ 7월2일 = 팔레스타인 16세 소년 시신 발견

▲ 7월4일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법무장관 2일 발견된 소년 산채로 불타 죽었다는 부검 결과 발표

▲ 7월6일 = 이스라엘 경찰, 팔레스타인인 살해 혐의로 유대인 6명 체포

▲ 7월8일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로켓포 반격으로 본격 교전 시작

▲ 7월11일 = 이스라엘 공습 나흘째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100명 초과. 하마스의 로켓포 반격으로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부상자 나옴

▲ 7월13일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첫 진입. 프랑스와 독일, 미국, 터키 등 지구촌 곳곳에서 공습 중단을 요구하는 반(反)이스라엘 시위 벌어짐

▲ 7월15일 = 이집트의 휴전 중재안 하마스의 거부로 무산. 하마스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첫 사망자 발생

▲ 7월16일 = 이스라엘군의 함포 사격으로 가자지구 해변에서 놀던 어린이 4명 사망

▲ 7월17일 = 이스라엘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전격적으로 지상군 투입

▲ 7월19일 = 가자지구에 진입한 이스라엘군 이스라엘로 이어지는 땅굴 탐색·파괴

▲ 7월20일 = 팔레스타인 ‘피의 일요일’, 하루에만 팔레스타인인 100여 명 사망. 가자지구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인명피해로는 5년 만에 최대 규모

▲ 7월21일 = 이스라엘 2주째 가자 공습. 팔레스타인 희생자 500명, 난민 10만 명 초과

▲ 7월24일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유엔 학교시설 이스라엘 포격 받아 110여 명의 사상자 발생

▲ 7월26일 = 팔레스타인 사망자 1천 명 넘어

▲ 7월30일 = 이스라엘군 유엔학교 또 포격 110여 명 사상

▲ 8월1일 = 이스라엘-하마스 72시간 한시적 휴전 합의. 2시간 만에 휴전 결렬 팔레스타인 누적 사망자 1천500명 초과

▲ 8월2일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중심 지역에서 보병과 탱크 등 일부 병력의 철수 시작. 가자 북부 주민에 귀환허용 통보

▲ 8월5일 = 이스라엘-하마스 72시간 휴전 돌입. 이스라엘 가자지구 투입 지상군 전원 철수

▲ 8월8일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

▲ 8월11일 = 72시간의 새로운 휴전 돌입. 이스라엘-하마스 이집트서 휴전 협상

▲ 8월18일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 2천 명 넘어

▲ 8월19일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깨져 공방 재개

▲ 8월21일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마스 군지휘관 3명 사망

▲ 8월23, 25일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고층아파트 공습

▲ 8월26일 = 이스라엘-하마스 장기 휴전 합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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