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서 에볼라로 의사 사망…7명째

시에라리온서 에볼라로 의사 사망…7명째

입력 2014-11-19 00:00
수정 2014-11-19 0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에볼라 창궐 국가인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의사 1명이 18일(현지시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현지 의료진이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로 희생된 의사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수도 프리타운의 해스팅스 치료센터의 한 관계자는 “마이클 카르그보 박사가 오늘 오후 숨졌다”고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로 에볼라 환자 치료의 최일선에 있지 않던 카르그보 박사가 어떻게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앞서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차 미국으로 옮겨진 시에라리온 국적의 의사 마틴 살리아(44)는 17일 오전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있는 네브래스카메디컬센터(NMC)에서 사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