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델타포스, IS 근거지 총격전 영상 공개

美 델타포스, IS 근거지 총격전 영상 공개

입력 2015-10-26 16:00
수정 2015-10-26 1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 육군의 특수부대인 델타포스가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와 함께 지난 22일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와 총격전을 벌인 영상이 공개됐다.

미군 1명이 숨진 이날 작전에서 델파포스는 IS에 인질로 잡힌 쿠르드족 48명과 전직 군경 27명을 구출했다.



델타포스 대원의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인질이 갇혀 있는 방에 IS 깃발이 보이는 가운데, 델파포스의 작전이 개시된다. 방문이 열리자 수십발의 총성이 울리고, 대부분 흰 옷을 입은 인질들이 우르르 빠져나온다.

이날 작전에는 쿠르드자치정부의 대테러 요원 48명과 델타포스 대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질이 갇힌 IS의 건물을 급습해 2시간에 걸쳐 작전을 펼쳐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숨지고, 쿠르드자치정부 대테러 요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 영상= 유튜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