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성인 남성이 고가의 슈퍼카에 돌을 던지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라온 ‘람보르기니 향해 돌 던진 남자’(Guy throws rock at Lamborghini Aventador!)란 제목의 30초가량의 영상에는 고속으로 달려오는 검은색 람보르기니 앞을 가로막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람보르기니의 주행을 막고 선 남자는 “경주를 계속해!”라 말하며 고성능 슈퍼카 운전자를 조롱한다.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남자를 무시한 후,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하자 남자는 람보르기니를 향해 돌을 던진다. 돌이 차량에 맞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멈춘다.
이날 남자의 돌에 맞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는 700마력을 낼 수 있는 V12 엔진과 3초의 제로백(자동차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가진 4억 이상의 고성능 슈퍼카다.
이 동영상은 현재 33만 5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tephen Zinn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