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되면 어쩌려고!’ 직원들의 상사 놀려주기 영상

‘해고되면 어쩌려고!’ 직원들의 상사 놀려주기 영상

입력 2014-07-04 00:00
수정 2014-07-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체널제도 저지섬의 한 건축회사에서 찍힌 ‘직원들의 상사 놀려주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직원들이 상사의 의자에 공기를 이용한 경적기를 설치해놓고 대기하고 있다. 평소처럼 상사가 의자에 앉자 의자에서는 뱃고동 소리와 같은 큰 경적이 울린다. 깜짝 놀란 상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소리를 지른다. 직원들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낄낄거리며 웃는다.

직원들 중 한 명은 이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며 “상사가 이번 주에 휴가를 갔다. 그래서 우리는 그가 돌아왔을 때 그를 놀래주기로 했다. 그리고 성공했다”고 설명을 달았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4일만에 24만 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재미있다.”, “해고되는 것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영상=scoobersteve91/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