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들만 몰랐던 무서운 진실, 드론이 본 것은?

서퍼들만 몰랐던 무서운 진실, 드론이 본 것은?

입력 2014-07-08 00:00
수정 2014-07-17 15: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퍼들 바로 아래에 거대한 상어가 지나가는 장면에 드론(Drone: 원격으로 조정되는 소형 무인항공기)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 6일 유튜브에 게재된 ‘상어 위로 서핑하는 패들보더’(Paddleboarder Nearly Runs Over Shark)란 40초 분량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을 보면 미국의 한 해변에서 패들보딩을 즐기는 5명의 패들보더가 보인다. 패들보드는 카누를 저을 때 쓰는 노 ‘패들’을 사용해 보드를 타는 카약과 서핑보드의 기능이 결합한 신종 수상레저기구.



잠시 후, 보더들이 패들을 저어 파도를 타기 시작한다. 연신 노 젓는 서퍼의 전방 물속에 커다란 검은 물체가 보인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상어. 보통 패들보드의 크기가 3~4m인 점을 고려한다면 상어의 크기는 대략 3m 이상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보더들은 물 아래 거대한 상어의 존재를 모른 채 파도를 즐기며 앞으로 나아간다.

이 영상은 현재 7만 5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사진·영상= JukinVideo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