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찬 어린 영아를 혀로 핥아 목욕시키는 견공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7일 유튜브에 게재된 ‘빅스와 함께 하는 목욕시간’(Bath time with Bix)이란 영상이 조회수 35만 1600여 건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분 18초가량의 영상에는 기저귀를 찬 어린 유아를 ‘빅스’(Bix)란 이름을 가진 개가 목욕을 시키듯 연신 혀로 핥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빅스는 자기 새끼 다루듯이 혀를 이용해 어린 아기를 목욕(?)시킨다. 어린 아기도 빅스의 사랑이 싫지 않은 듯 편안한 얼굴로 가만히 있는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와 개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자기 새끼를 다루듯 아기를 핥는 개의 모습이 엄마 같아요”, “둘 다 너무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Leyna Ambro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