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역에 거대 쥐 나타나 승객 공격 ‘소름’

뉴욕 지하철역에 거대 쥐 나타나 승객 공격 ‘소름’

입력 2014-08-20 00:00
수정 2014-08-20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뉴욕 지하철역에 거대 쥐가 나타나는 소동이 벌어져 화제다.

1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브라이언트파크 42번가 역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거대 쥐가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요시야 라이언’이란 이름의 남성이 촬영한 영상에는 승차장 안전선에 있는 거대한 쥐가 보인다. 쥐는 돌격이라도 하는 듯 남성을 향해 달려온다. 예상치 못한 쥐의 공격에 남성이 뒷걸음치며 촬영을 이어간다. 잠시 후, ‘악’ 하는 비명과 함께 남성의 당황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남성은 때아닌 쥐의 공격을 피하려다 작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역에 저런 거대 쥐가”, “무서워서 지하철을 못 타겠어요”, “지하철 대신 버스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Josiah Ryan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