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래주는 장난스런 흰돌고래 벨루가 화제

어린이 놀래주는 장난스런 흰돌고래 벨루가 화제

입력 2014-08-22 00:00
수정 2014-08-22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족관의 돌고래가 어린이를 놀래주는 영상이 화제다.

최근 미국 코네티컷주 미스틱 수족관에서 수조 탱크 앞에서 자신을 구경 중인 어린이들을 놀라게 하는 장난스러운 흰돌고래 벨루가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물속에서 헤엄치는 벨루가들의 모습이 보인다. 어린이 두 명이 고개를 들어 위쪽의 벨루가를 보고 있다. 수조로 다가온 벨루가 한 마리가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자 어린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뒤로 물러난다. 아이들이 다시 수조 가까이 다가가자 또다시 입을 크게 벌리는 벨루가의 모습에 아이들이 기겁하며 웃는다.

잠시 후, 남자 아이가 재밌다는 듯이 수조에 다가가자 벨루가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의 술래처럼 고개를 돌려 어린이들을 놀래주는 장난을 계속한다. 벨루가의 장난에 어린이들도 신이 난 표정이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치는 벨루가 너무 귀엽네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벨루가”, “아이들과 장난치는 모습이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super innovador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