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와 바람피우다 남편 친구에게 들킨 여성 반응이…

바텐더와 바람피우다 남편 친구에게 들킨 여성 반응이…

입력 2014-11-12 00:00
수정 2014-11-15 15: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가장 친한 친구의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순간을 담아낸 영상이 논란 속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가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제임스라는 남성이 친구의 아내 니나가 바텐더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현장을 포착해 영상을 촬영한다.



영상 속에서 잔뜩 취해 보이는 니나는 한 남성과 키스를 나누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순간 현장을 들이닥친 제임스는 니나의 모습을 촬영하며 “니나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뭐하는 지 설명해봐”라고 묻는다. 그러자 니나 옆에 앉아있던 남성은 휴대전화 플래시로 제임스를 비추며 “니나, 당신 남편 아니지?”라고 되묻는다.

제임스는 니나 옆에 앉아있는 남성에게 “당신을 비난하지 않을게. 나는 제임스고 결혼식에서 신랑의 들러리를 하기도 했지. 이 여자는 니나고 내 가장 친한 친구의 아내야”라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남성에게 “당신 바텐더야?”라고 묻는다. 남성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제임스는 좋은 밤을 보내라면서 자리를 뜬다. 술에 취한 니나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지 “고마워”라고 답한다.

지난 10일 해당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딱 걸렸네”, “충격적이다”, “화가 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몇몇 누리꾼들은 “남의 일에 간섭할 필요 있나”, “사생활 침해다”라는 반응 또한 보이고 있다. 논란 속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280만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Reality H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