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원(F1) 트랙 뛰어든 남성, 도대체 왜?

포뮬러 원(F1) 트랙 뛰어든 남성, 도대체 왜?

입력 2015-04-12 18:34
수정 2015-04-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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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자동차가 달리는 위험한 트랙 위로 무단침입(?)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열린 중국 포뮬러원 그랑프리 두 번째 연습 주행 세션 도중 트랙 위를 가로지른 한 남성 팬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엄청난 속력으로 달려오는 포뮬러 앞 트랙을 한 남성이 가로질러 건너간 후, 울타리를 넘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기장 관계자는 “남성은 페라리 차고에 들어가려고 트랙을 가로지른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그는 ‘나는 차를 원한다. 난 티켓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트랙 위를 무단침입 한 남성은 보안직원에 체포돼 결국 경찰에 인계됐다.

한편 12일 포뮬러원 시즌 세 번째 대회인 중국 그랑프리 결선에서는 5.451km의 서킷 56바퀴(총길이 305.066km)를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영국)이 1시간 39분 42초 008의 기록으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영상= 1,000,000 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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