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촌 화제 낭떠러지서 사람들의 다이빙 지켜보던 견공의 선택은? 입력 2015-08-01 13:06 수정 2015-08-01 13:06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topic-global/2015/08/01/20150801500182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높이가 10m 이상으로 추정되는 낭떠러지에서 사람들을 따라 물로 다이빙하는 애완견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 IT웹진인 매셔블은 최근 휴양지인 말타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31일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소개했다.유튜브에도 게재되어 있는 이 영상은 자그마한 점박이 개 한 마리가 아찔한 낭떠러지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벼랑 아래는 영롱한 에머럴드색 물이 출렁이는 바다. 개는 사람들이 약 10m 높이의 벼랑에서 바다를 향해 다이빙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잠시후 주인인 듯한 남성이 뛰어 내리자, 아 개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멋진 포즈를 취하며 그 뒤를 따라 다이빙한다. 물이 입수한 견공은 능숙한 수영솜씨를 뽐내면서 뭍으로 올라간다.사진, 영상/매셔블, 유튜브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