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이고 숨차~’ 접시에 코 박고 식사하는 너구리 포착

[포토] ‘아이고 숨차~’ 접시에 코 박고 식사하는 너구리 포착

입력 2015-08-26 18:00
수정 2015-08-26 18: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접시에 코 박은 채 숨이 넘어갈 듯 식사하는 너구리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달 21일 조엘 로젠탈(Joel Rosenthal) 페이스북 계정에는 게걸스럽게 식사를 즐기는 너구리들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너구리 세 마리가 먹이가 담긴 접시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물론 한 녀석은 두 녀석의 기세에 밀려 일찌감치 한발 물러섰다. 먹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두 녀석은 우유와 시리얼이 담긴 접시에 얼굴을 처박은 채 식사를 즐기고 있다.

그야말로 무아지경인 두 녀석은 숨이 넘어가기 직전, 한 번씩 머리를 치켜들고 크게 숨을 쉰 후 다시 접시에 코 박기를 반복한다.



이렇게 숨까지 참아가며 먹이 쟁탈전을 벌이는 너구리들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영상=VaBen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