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공놀이로 교감하는 3살 아이

반려견과 공놀이로 교감하는 3살 아이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8-07-23 16:01
수정 2018-07-23 16: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Erin Richter.
유튜브 영상 캡처. Erin Richter.

세 살 된 아이와 반려견의 공놀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미네소타주 새비지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것으로 한 남자 아이가 울타리 너머로 공을 힘껏 던지자,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개가 공을 주워 아이에게 넘겨주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재미있다는 듯 까르르 웃음을 지으며 개와 공을 주고받기를 반복한다.


아이 엄마 에린 리히터는 “어느 날 아들이 이웃집으로 공을 던졌는데 옆집 개가 다시 그 공을 던져줬다”며 “그 뒤로 아들과 개는 수시로 공을 던지고 놀며 친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