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흥행 수입 면에서 역대 최고인 ‘타이타닉’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아바타의 배급사인 20세기폭스의 그레그 브릴리언트 대변인은 아바타가 지난 25일까지 18억5천900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타이타닉의 기록인 18억4천3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타이타닉의 제작자이기도 한 캐머런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역대 흥행 수입 1, 2위에 나란히 올려 가장 성공적인 영화 제작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연예 전문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의 박스 오피스 분석가인 폴 더가러베디언은 아바타가 20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아바타는 타이타닉을 제치고 흥행 수입 면에서 역대 최고에 올랐지만 11개의 오스카상을 거머쥔 타이타닉의 수상 기록도 갈아치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물가인상 요인을 적용한 역대 흥행 수입 순위에서는 아바타는 26위에 그쳤으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아바타의 배급사인 20세기폭스의 그레그 브릴리언트 대변인은 아바타가 지난 25일까지 18억5천900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타이타닉의 기록인 18억4천3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타이타닉의 제작자이기도 한 캐머런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역대 흥행 수입 1, 2위에 나란히 올려 가장 성공적인 영화 제작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연예 전문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의 박스 오피스 분석가인 폴 더가러베디언은 아바타가 20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아바타는 타이타닉을 제치고 흥행 수입 면에서 역대 최고에 올랐지만 11개의 오스카상을 거머쥔 타이타닉의 수상 기록도 갈아치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물가인상 요인을 적용한 역대 흥행 수입 순위에서는 아바타는 26위에 그쳤으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