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앵커 “기탄없는 비판”…오상진 격려

신경민 앵커 “기탄없는 비판”…오상진 격려

입력 2010-11-09 00:00
수정 2010-11-09 14: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경민 앵커는 8일, 트위터를 통해 오 아나운서에게 “데스크 비판 멘션으로 고생했나요.MBC의 강점 하나는 기탄없는 비판입니다.부국장,보도국이라고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앵커 혼자 뉴스하는 것도 아닙니다.비판 위에 발전있죠.모두가 귀기울일 땝니다.너무 기죽을 필요 없어요”라는 멘션을 전했다.
이미지 확대
신경민 전 MBC 앵커
신경민 전 MBC 앵커


 오 아나운서는 이같은 신앵커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국장님. 저번 약속 건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맛난거 사주세요”라고 답했다.

 또 최일구 앵커에 대해서도 “마음이 무거워 최국장님께 전화드리고 뵙기로 했어요. 후배로서 도움이 못되드릴 망정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오년동안 옆 사무실에서 얼굴 마주하던 분이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이미지나 진행이 마초적이어서 좀 별로라 느꼈다”고 ‘뉴스데스크’에 대한 시청소감을 공개적으로 밝혀 트위테리언들의 비난을 받았다.

 오 아나운서는 논란이 일자 해당멘션을 삭제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